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준칙 도입을 위한 긴급 정책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 “선진국 중 준칙이 없는 나라가 없다"며 "늦었지만 좋은 재정 준칙을 이번에 꼭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와 같이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나라에서는 늘 한 단계 높은 나라를 위한 숙제였다"며 "돈을 인색하게 쓰겠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복지 국가로 가기 위해 돈을 누수 없이 잘 쓰기 위해서 준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