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설탕 수출을 금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백설탕을 구매하고 있다.
호주, 태국과 함께 세계 주요 설탕 수출국인 인도는 올해 가뭄으로 인해 사탕수수 생산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설탕 가격이 오를 경우 과자와 빵 등 가공식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인도가 설탕 수출을 금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백설탕을 구매하고 있다.
호주, 태국과 함께 세계 주요 설탕 수출국인 인도는 올해 가뭄으로 인해 사탕수수 생산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설탕 가격이 오를 경우 과자와 빵 등 가공식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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