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 경쟁
미모로 유명한 배우 A와 최근 연기력으로 물오른 배우 B가 한 드라마서 만났음.
첫 방송 이후 드라마 자체는 호평을 받고 있지만 배우의 연기력을 두고는 말이 갈리는 중.
방송 전부터 우려가 나왔던 A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이 없는 편.
하지만 B의 연기에 극찬이 쏟아지면서 상대적으로 A가 부족해 보이는 상황이라고.
급부상한 NL계
내년 총선서 진보당이 제2야당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평이 나옴.
NL(민족해방) 계열 통합진보당이 약 9년 전 해산한 이래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국회에 입성하면서 세 결집 중이라는 후문.
기존 제2야당 역할을 해 온 정의당은 자연스럽게 소멸될 것이라는 분위기.
정의당 소속 류호정 의원과 장혜영 의원은 세 번째 권력이라는 단체를 만들며 독자 행보 중.
시작부터 삐걱
더불어민주당 혁신위가 혁신위원 인선을 앞두고 치열한 기싸움이 벌어졌었다고.
현역 의원들이 혁신위에 현역 의원 7인 이상을 배정해달라고 요구했다고.
공천 문제 등을 다루게 될 혁신위서 현역 의원의 입김을 최대한 많이 불어넣기 위해서임.
반면 김은경 위원장은 당내 인사를 3명으로 한정하려 했다고.
김 위원장은 현역 기득권을 수호하려 한다면 미련 없이 사퇴하겠다고 배수의 진을 쳤다는 후문.
실패한 혁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특권 포기하는 강수를 뒀지만 이미 늦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룸.
혁신위 출범과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인해 세력이 크게 약화하기도 함.
정치적 발언을 이어나가도 힘이 실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옴.
현 지도부를 대체할 정치인들을 구상 중이지만 ‘상징성’이 있는 인물이 없는 것으로 알려짐.
경찰은 왜?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가 실종됐었음.
실종 뒤 경찰에 실종신고해 그날 오후 발견함.
발견된 할머니는 안와 골절과 고관절 골절된 상태.
할머니는 “모르는 사람이 날 때렸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낙상’으로 잠정 결론 내림.
유가족은 경찰 결론을 인정할 수 없다고.
끈끈한 유대
굴지의 금융그룹과 연결됐던 법조인 출신 A씨가 심복을 통해 금융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소문.
대장동 사건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A씨는 금융사 이사회에 소속됐다는 점이 부각됐던 인물.
다만 특정 시기에 금융사 이사회 명단서 빠졌는데, 대신 심복인 B씨가 금융사 자문 변호사가 될 수 있게끔 손을 썼다고.
이후 B씨는 금융사가 연루된 사건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했고, A씨가 연루된 다수의 사건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
성폭행 지우기
A사가 사내 성폭행 피해 여직원을 콜센터로 좌천시키는 등 미봉책으로 처리했다는 의혹 제기.
피해자와 수년간 법정 공방 속, 손해배상 판결에 항소.
판례로 남기지 않으려 시간 끌기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옴.
최근 5년간 14건에 달하는 사내 성폭력 피해사례도 드러나.
여직원에게 “가슴이 닿아서 일할 수 없다”고 발언한 상사에겐 정직 2개월 솜방망이 징계.
들통 난 기념품
모 기업서 선물용으로 제작한 기념품으로 두고 뒷말.
자사 생산 제품으로 만들었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론 중국산 수입품이기 때문.
외부에 이 사실이 알려지자 부랴부랴 수거하고 있다는 후문.
수거한 기념품은 조용히 기부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