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또다시 자진 출석했지만,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출입을 불허했다.
이후 송 전 대표는 중앙지검 앞에서 '공정과 상식을 잃은 검찰' '김건희도 소환 조사하라'고 적힌 피켓을 목에 건 채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달 2일, 송 전 대표는 검찰에 자진 출두를 감행한 바 있다.
사진은 송 전 대표가 중앙지검을 빠져나오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