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첫 등원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강 의원은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민생 정치를 실현하겠다"라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선 진보민주개혁 세력의 단결과 연대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과 2027년 대선에서 야권의 압도적 승리와 정권교체의 밑거름이 돼, 전주시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희숙 상임대표을 비롯한 공동 대표단 및 수도권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