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동의안 부결을 확정지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은평구 수색초등학교에서 급식노동자 폐암 진단 관련 민생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조리실을 방문하고 있다.
한편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찬성139표·반대138표·기권9표·무표11표로 힘겹게 부결됐다. 단일대오를 주장했던 민주당에 입장에서는 난관에 부딪친 상황임에도 이 대표는 민생현장을 챙겼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