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루머]

2009.02.17 09:20:59 호수 0호

막장 드라마’인기에 C그룹 노심초사 이유?
재벌가 이야기를 다룬 KBS 2TV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이 ‘막장 드라마’란 비판 속에서도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C그룹이 긴장하고 있다는 소문. 극중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경영에 참여한 오너 일가와 닮아도 너무 닮았다는 평.
차디찬 성격을 소유한 여 회장을 중심으로 바람둥이 아들, 물 같지만 경영 수완이 뛰어난 남편 등이 쏙 빼닮았다고. 그룹 측은 드라마에서 펼쳐지고 있는 스토리가 연예인과의 스캔들, 불륜과 출생의 비밀 쪽으로 흘러가자 노심초사하고 있다는 후문.



자서전 낸 B회장 직원에 강매 왜?
모 그룹 B회장이 낸 자서전을 직원들에게 강매해 빈축. 그룹 측은 외식사업에도 진출했는데, 전국 지점장들과 종업원들에까지 ‘필독’지시를 내렸다고.
B회장은 지난해 자신의 경영활동 노하우와 경험담 등을 담은 경영에세이 출간. 그러나 일반 서점과 온라인 시장에서 일반인들의 시선을 전혀 끌지 못하자 임원들이 전전긍긍 끝에 결국 내부 판매 결정. 판매가는 소비자가격과 같은 1만원 안팎이라고. 이런 사실은 까맣게 모르는 B회장은 책 판매량이 기대를 웃돌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고.

A그룹 잇따른 사고 신사옥 풍수지리 탓?
국내 굴지의 A그룹이 사옥 이전 후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난 1월 한 임원이 만취 상태로 술집에 불을 지르려다 경찰에 붙잡히는가 하면 다음날엔 한 임원이 지방 출장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데 이어 신입사원들이 탄 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하천으로 추락해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
이같은 사고를 지켜보는 풍수지리가들은 혀를 끌끌 차고 있다는 후문. 풍수지리학적으로 옛 사옥이 현 사옥보다 터가 좋다는 진단이 대체적인 평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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