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을 행진하는 가운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민주노총은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화물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및 전 차종·품목 확대, 교통·의료·돌봄 민영화 중단 및 공공성 강화, 노란봉투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가맹별 노조는 오는 23일부터 연쇄 총파업에 나선다. 화물연대는 24일,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25일, 서울교통공사노조는 30일, 철도노조는 다음달 2일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