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전망좋은집>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우먼 곽현화의 첫 영화 주연작 <전망좋은집>이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성적 행위 묘사가 빈번하다"는 이유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19금' 판정을 받았다.
영등위 측은 "성적 행위 등의 묘사가 빈번하고 자극적으로 그려져 수위가 높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또 "여성에게 강제로 폭행을 가하거나 여성의 모습을 촬영하는 관음증 장면도 자주 그려진다"며 "주제 및 내용, 선정성, 폭력성, 가학성, 모방위험 등 청소년들에게는 관람이 허용되지 않는 영화다"라고 밝혔다.
앞서 곽현화는 "<전망좋은집>에서 뒤태뿐이지만 올누드를 공개한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영화 <전망좋은집>은 두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각각 다른 사랑관을 가진 직장여서으이 연애담을 담은 멜로물로 이수성 감독의 작품이다.
(사진=곽현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