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2022년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금융위는 비상점검체계를 가동해 금융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지원 등 필요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상황을 보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크게 늘어난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는 김 위원장, 김소영 부위원장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