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시대’ 2022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성황

2022.07.28 08:41:46 호수 0호

웰니스 산업, 지역관광 등 미래 산업 먹거리로 가능성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K-웰니스 산업이 시대적 니즈에 따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향후 미래 산업으로써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27일, 관련 행사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컨벤션홀서 열린 2022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경북 의성군을 비롯한 지자체 11곳, 제주본초협동조합 등 70여개 관련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 판매, 제품 상담, 해외 마케팅 등이 이뤄졌으며, 중장년층은 물론 2030세대 및 대학생들도 참여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현대인이 추구하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 사회활동 등의 트랜드에 따라 전 연령대에 걸친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수요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이미 윤석열정부는 6차 산업 활성화 정책을 통한 웰니스 산업의 육성 의지를 밝힌 바 있어 지자체나 지역관광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협회장은 이날 “K-웰니스 브랜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K-웰니스 시리즈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 매년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와 K-웰니스 도시를 순회하는 K-웰니스 데이 같은 융복합 컨벤션을 개최하며, 웰니스 발전이라는 선언적인 활동을 넘어서, 웰니스가 산업으로 발전하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웰니스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춘진 AT공사 사장은 “안전한 먹거리와 식품 유통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웰니스산업협협회는 2017년 농림식품축산부로부터 비영리법인 승인을 받아 웰니스 산업 육성을 통해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웰니스 강국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으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회원의 이익창출과 민관 상생 협력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협회 주관 국제 컨벤션인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 개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인증·교육사업을 통한 전문가 양성, 회원사 네트워크 및 판로 지원, 대정부 정책 건의, 웰니스 산업 저널 발행 등의 활동으로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함께 웰니스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mylee063@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