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선서하는 김현숙 "국민 염려 여가부, 대전환 시도하겠다"

2022.05.11 11:25:29 호수 0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김 후보자는 "여가부는 새로운 환경에 맞게 대전환을 시도할 시점"이라며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젠더 갈등을 풀어나가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처로 탈바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가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염려를 잘 알고 있다"며 "그간 정책 일선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 가족, 아동 문제를 챙기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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