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이재명이 부족한 0.7%를 못채워서 진 것이지 여러분은 지지 않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차기 정부가 국민을 보살피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역사의 흐름에 순응하고 평가받는 성공한 정부로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송영길 대표, 이낙연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