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 영하 10도 내외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 한강은 꽁꽁 얼기도 했다. 또 북극 한기가 남하하면서 굴뚝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모습도 쉽게 보였다. 지속되는 영하권의 날씨에 대비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을 철저히 하는 게 좋겠다. 사진은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 고드름이 맺힌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