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수도권 광역 교통망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광역급행철도 GTX를 빠르게 완공해 수도권 어디서나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통행권으로 만들겠다"며 "김포에서 강남을 거쳐 팔당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 방향으로 연결하는 GTX-D노선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 후보는 출근길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 골드라인'과 '지하철 9호선'을 타고 열악한 교통 상황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충을 들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