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시민들이 소원의 탑에 붙일 새해 소망을 담은 쪽지를 작성하고 있다.
임인년(壬寅年)을 기념하며 조계사 경내에 세워진 소망의 탑은 2022년 한 해 소원을 기념하는 곳으로, 불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되고 있다.
조계사를 찾은 시민들은 소원에 탑에 취업, 코로나19 종식, 가족 건강 등 저마다 다양한 소망을 걸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