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 과거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조민수 과거사진이 화제다.
조민수는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데뷔 초창기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CF 화면 속 조민수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까무잡잡한 피부로 지금과 전혀 다름없는 미모를 과시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조민수는 "저 때 내가 정말 예뻤네요"라며 자평한 뒤 "당시 화장품 CF를 굉장히 많이 찍었다. 한 화장품 회사 모델로 3~4년 정도 일했고 그전에도 화장품 광고 모델을 했다. 사실 연예계 데뷔도 CF모델로 했다"고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조민수는 "하지만 모델만 하다 보니 내 자체가 식상해졌다. 연기를 통해 식상하지 않게 하려고 했다. 그때 출연한 드라마가 천호진 씨의 아내로 출연한 시골 드라마였다. 그 후 화장품 CF에서 잘리게 됐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더 많은 걸 얻었다"고 말했다.
(사진=SBS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