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야외인데 뭐 어때, 마셔"...코로나 폭증에도 한강공원은 '북적'

2021.07.06 23:15:14 호수 0호

공원과 한강 등 야외에서 오후 10시 이후 음주가 금지된 6일 오후 10시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음주 및 취식을 하고 있다.



여의도 안내센터 근무자 등에 따르면 이날 한강공원에는 34명의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음주 자제 홍보 활동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해산 안내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관계자들의 해산 권유 및 해산 안내방송을 무시한 채 음주 및 취식을 즐겼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잠정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006명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상황이 역대 최악이던 지난해 말 수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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