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가수 진민호가 깊은 감성으로 돌아온다.
25일 소속사 반만엔터테인먼트는 “진민호가 오는 30일 새 미니앨범 ‘Color Of Love (컬러 오브 러브)’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진민호는 지난해 4월 미니앨범 ‘어때’를 발매한 후 9월 KBS2 드라마 <오! 삼광빌라!>의 OST ‘사랑도 세월처럼 막을 수 없나봐’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특히 2019년 11월 발매한 ‘반만’으로 ‘고음종결자’에 등극하며 2020년 4개월간 노래방 차트 1위를 석권하는 의미 있는 성과도 얻었다.
‘어때’ ‘반만’ 등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부터 ‘마음’ ‘이별이 걷는다’ 등 애절하고 짙은 감성까지 고루 소화 가능한 보컬리스트인 만큼 진민호가 ‘Color Of Love’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음악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진민호는 지난 2011년 MBC ‘대학가요제’의 대상 출신이자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중 케이윌이 부른 ‘내 생에 아름다운’의 작곡가로 이름을 알렸다.
앨범과 OST 음원을 꾸준히 발표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증명하는 것은 물론 업계에서 주목받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진민호는 새 미니앨범 ‘Color Of Love’ 3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