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2.08.13 13:28:20 호수 0호

구조조정 후폭풍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무더기 정리해고가 잇따르고 있는 재계에 ‘비상령’ 발동. 퇴직원들이 홧김에 회사의 민감한 기업정보를 흘릴 수 있기 때문. 오너와 전·현직 고위 임원들의 비리 의혹부터 회사 경영에 관한 의혹까지 각종 폭로가 이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 최근 정원 감축안을 추진하고 있는 모 기업의 한 임원은 “죽으면 혼자 죽겠냐. 나름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내부 비리를 만지작거리고 있다는 후문.



사임? 해고?
모 기업 A사장의 사임설이 끊이지 않아 사실 여부에 촉각. 조만간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란 소문과 함께 해고 가능성도 제기. 이렇다 할 실적을 올리지 못해 양쪽 모두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짐. A사장과 회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가 등 재계에 소문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음. A회장과 회사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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