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만취한 채 승용차를 몰다 빌라 담장과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29일 오전 0시59분경 부산 동래구의 한 골목서 운행 중이던 K5 승용차가 빌라 담장과 주차된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담장과 주차 차량 등이 일부 파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고 차량 운전자인 40대 여성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