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곤 <하이바이, 마마!> 출연 확정…김태희와 호흡

2020.02.14 10:56:01 호수 0호

▲ ⓒ에프엘이엔티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배우 김대곤이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캐스팅됐다.



배우 김대곤은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 합류한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유제원 감독과 <고백부부>를 통해 유쾌함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짚어낸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휴먼 판타지를 그릴 예정이다.

김대곤은 <하이바이, 마마!>에서 유리가 기거했던 납골당의 귀신 가족 중 필승의 아버지 장대춘을 연기하며 다양한 재미의 에피소드를 유발할 예정이다.

김대곤은 이번 <하이바이, 마마!>의 합류에 대해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게 돼 너무나 기쁘고 설렌다. 시청자들께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연극과 뮤지컬 등 탄탄하게 연기 내공을 다져온 김대곤은 지난해 영화 <비스트> <음악 앨범>을 비롯 드라마 <진심이 닿다> <배가본드> <나의나라> <삼촌은 오드리햅번>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등장할 때마다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또 2020년엔 <하이바이, 마마!>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는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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