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3승,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 ‘괴력’

2019.09.23 09:06:54 호수 0호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3일(한국시각),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서 13승째를 올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이 23일(한국시각), 13승과 함께 생애 첫 홈런을 쏘아 올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이나 로스엔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서 개최된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서 7이닝 동안 6피안타, 8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그는 5회말 공격서 콜로라도 선발 센자텔라의 볼을 때려 우중 쏠로홈런을 작렬시키며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터뜨렸던 홈런은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때려낸 홈런이었으며 시즌 타율도 0.143으로 올라갔다.

이날 류현진은 7회까지 총 95개의 공을 뿌려 65개의 스트라이크를 잡아냈으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이날 류현진의 홈런 등으로 7-4로 콜로라도를 누르고 승수를 챙겼으며 류현진은 사이영상에 한 발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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