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주취상태로 여성과 연락해” 폭로

2019.08.21 01:56:56 호수 0호

▲ 구혜선 안재현 주취상태 폭로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의 외도 의혹이 불거졌다.



20일 구혜선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안재현이 주취상태로 여성들과 연락을 나눴다”고 주장했다.

안재현의 외도를 의심케 하는 대목으로 논란을 야기시킨 구혜선은 다수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달 자신을 투영한 인물인 ‘소주’를 여주인공으로 내세운 소설 <눈물은 하트모양> 관련 인터뷰서 구혜선은 “첫사랑과 처음 이별했을 때 ‘바람피울 수도 있지, 떠날 수도 있지’ 하며 이해하려고 했다”며 “소주는 그런 철학을 가진 캐릭터로 저를 투영해서 썼다. 지금의 저 같으면 절대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반려견과 관련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할 예정이었던 구혜선은 창작의 원천에 대해 “고통스러움이 한번 넘어가고 나면 뭔가 떠오른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거나 다시 이별이 올까 봐 불안해하는 정서들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내가 남편을 더 사랑하는 것 같다” “(신혼일기는)추억이 아닌 기록이 될 것 같았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런 구혜선의 발언이 이혼 소식이 전해진 현시점과 맞물리면서 대중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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