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나인’ 1억, 팬들이 완성시켜…곧 데뷔? “엑스원보다 먼저 출격하게 될까?” 궁금

2019.07.23 16:15:48 호수 1228호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바이나인 1억'을 향한 세간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최종 11명의 연습생들과 함께 '엑스원'이라는 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데뷔 목전에서 떨어진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 등을 향한 팬들의 열망은 어마어마했다.

팬들은 이들 9명을 모아 '바이나인'이라는 가상의 그룹을 제작했고 그룹 로고, 팬봉, 세계관 등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팬들이 모은 모금액이 1억 원에 육박해 각 소속사들의 대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데뷔 준비가 완료됐다. 이제 소속사의 허락만 떨어지면 곧바로 출격할 수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엑스원 팬들은 "프로그램 내에서 공정하게 투표로 뽑힌 '엑스원'이 있는데 똑같이 데뷔를 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다"라는 주장을 전하고 있다.


한편 1억 원의 모금액은 홍보 비용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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