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제보자 살해 위협 의혹, 범인 “난 미XX이다” 잠적 중에…김상교도 위험

2019.06.21 17:17:17 호수 1223호

▲ (사진: 유튜브)

전직 기자 출신 김용호씨의 폭로가 화제다.



21일 김용호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닝썬 사건 관련 제보자 중 1명이 흉기에 찔렸다고 폭로했다.

이날 김 씨는 마약 사건 관련 최초 제보자들은 현재 밖과 단절한 채 은둔 생활을 지내고 있으며, 이들 중 1명이 은신처에서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폭로하며 “절대 어그로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씨에 따르면 칼에 찔린 A씨의 안위는 무사하지만 범인이 “우발적 범행이며 자신을 ‘미XX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경찰의 적극적 수사를 당부했다.

또 불을 지핀 김상교 씨의 안위도 위험할 수 있다고 걱정했다. 김상교 씨는 금일 모든 사건에서 손을 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경찰 측은 다소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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