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돌풍에 천둥·번개까지? “내일 오후까지 많은 비”

2019.06.18 16:34:40 호수 1223호

▲ (사진: YTN)

내일까지 날씨가 흐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8일) 2시, 북한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에 동반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비가 내리고 있다고 알렸다.

기상청은 이날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이 빠르게 약화되고, 북한에 위치한 기압골이 시간당 40km 속도로 빠르게 남하함에 따라, 당초 강수시작 예상시간보다 3~4시간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어 1시간 이내에 서울에도 비가 시작되며, 늦은 오후(18시)에는 그 밖의 경기도와 강원도, 충북북부로 확대,될것으로 전했다.

대기불안정으로 내일 오후(15시)부터 밤(21시)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전라동부내륙, 경상내륙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서울 예상 강수량은 20mm, 경기도 400mm이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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