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사대우에 장녀 정재림씨 선임

2019.05.10 09:40:53 호수 1218호

▲ 정몽진 KCC 회장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정몽진 KCC그룹 회장의 장녀가 경영에 합류했다. 지난 8일 KCC에 따르면 재림씨는 지난달 ‘이사대우’로 선임됐다. 



1990년생인 재림씨는 미국 웨슬리 대학을 졸업하고 MIT MBA 과정을 밟고 삼성전자 기획 파트 등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모멘티브퍼포먼스머티리얼스 인수 작업을 전담해 맡을 것으로 보인다.

웨슬리대 졸업 후 MBA
모멘티브 인수 마무리

이 회사는 정 회장이 경영권을 물려받은 이후 신사업으로 추진해온 실리콘 분야서 세계 수위를 다투는 글로벌 기업이다.

막바지에 이른 KCC의 인수 작업은 올해 중순 쯤 마무리될 전망이다.


앞서 KCC는 정 회장과 그의 동생 정몽익 사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재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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