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커피 비싼 이유 얼음때문, 원래 가격은?

2012.06.12 09:24:42 호수 0호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아이스커피 비싼 이유가 얼음값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10일 경향신문은 아이스커피가 일반 커피보다 비싼 이유는 바로 얼음값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종전에는 아이스음료에 얼음이 들어가면 얼음이 녹으면서 커피가 연해지기 때문에 샷을 추가해 더 비싼 가격을 받았다. 하지만 요즘은 샷을 추가하지 않고 얼음 값으로만 가격을 올려 팔고 있다.

커피전문점에서 샷 없이 얼음 값으로만 500원 이상 받는 행태는 음료용 얼음 80개가 2000~2500원인 점과 한 컵에 대략 6~7개의 얼음이 들어가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해 할 수 없는 가격이다. 때문에 아이스커피가 비싼 이유를 접한 소비자들의 볼멘소리가 높다.

보도를 접한 소비자들은 "아이스커피가 비싼 이유 정말 어처구니 없다" "얼음 한 덩이가 근 100원이네" "왠지 속고 있는 듯해 찜찜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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