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2.06.11 11:25:06 호수 0호

오너의 특별 지시
모 그룹이 대관업무 관련 전문팀을 만들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그룹은 최근 국정원·기자 출신 인사들을 잇달아 영입. 한 팀인 이들의 임무는 다름 아닌 대관업무로, 주로 정·관계 거물들을 전담 마크할 예정. 맨투맨 방식으로 일거수일투족을 체크할 것으로 알려짐. 이 조직은 외풍을 우려한 오너의 특별 지시로 만들어졌다고. 때문에 조직 내에서 드물게 오너 직보가 가능한 자리로 전해짐.

갈지자 행보
임기가 끝나가고 있는 A사장이 향후 거취에 대해 ‘이랬다 저랬다’하는 갈지자 행보를 보여 빈축. A사장의 연임 여부가 업계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부상. 그러나 정작 A사장은 아직까지 마음의 결정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그는 언론 등에 “이제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줄 때”라고 하는 등 사실상 용퇴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임. 반면 주변인들에겐 “한 번 더 해야 되지 않겠냐”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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