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2.06.11 11:22:48 호수 0호

수장 변경
모 대선주자 캠프에 지난 대선 당시 다른 후보의 핵심 요직으로 맹활약했던 인물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어. 대외적 활동은 자제하고 내부에서 전략을 짜고 언론을 조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이전에 모셨던 후보에 대해 “주변 사람들을 아끼지도 챙겨주지도 않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 그래서 그의 곁에 오래 남는 사람이 없는 것”이라고 공공연히 비난하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정계 복귀
지난 4·11 총선서 공천 받지 못하고 토사구팽 당한 B 의원이 최근 움직임을 가동할 징후가 포착돼. 그는 사석에서 “정계은퇴를 밝힌 터라 쉽사리 움직이지 못하는 점은 있다”면서도 “하지만 지지하는 후보가 대선출마를 공식화 한다면 그런 비난 쯤은 감수할 각오가 돼있다”고 밝혀. 따라서 B의원과 함께 대선정국이 본격화 된다면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를 도우며 정계에 복귀하는 의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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