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국카스텐 폭풍 가창력, 국카스텐은 누구?

2012.06.04 12:32:56 호수 0호

▲ <나가수2> 출연 국카스텐 폭풍 가창력!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인디밴드 국카스텐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MBC <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 합류하자마자 첫 무대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국카스텐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국카스텐은 이미 인디밴드계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실력파 밴드다. 지난 3일 방송된 <나가수2> '6월의 가수전' A조 예선에서 국카스텐은 가수 김연우 박상민 이영현 박미경 이수영과 경합을 벌였다.


이날 4인조 남성밴드 국카스텐은 '1970~80년대 명곡'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가수 이장희의 명곡 '한잔의 추억'을 국카스텐 특유의 감성과 매력으로 소화했다. 특히 드럼과 기타연주 그리고 강렬한 샤우팅 창법이 압권이었다.


국카스텐은 2008년 동명의 타이틀 싱글앨범 'Guckkasten'으로 데뷔했으며 기타와 보컬의 하현우, 기타와 코러스의 전규호, 드럼과 코러스의 이정길, 베이스의 김기범으로 구성된 4이조 밴드다.


비록 대중적 인지도는 낮았지만 국카스텐은 2009년 데뷔 앨범이 1만장 넘게 팔렸음은 물론이고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과 최우수 록노랙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인디레이블 루비살롱을 떠나 임재범, 조관우 등이 소속돼 있는 예당컴퍼니와 계약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국카스텐과 이수영 박상민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6월의 가수전'에 진출했고 이영현과 김연우 박미경은 B조 하위권 3명과 '고별가수전'을 갖게 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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