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2.05.21 11:45:05 호수 0호

오너의 복안
A사가 업계에서 드물게 대표이사를 5명씩이나 두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 A사는 작년 말과 올해 들어 2명씩의 대표를 선임, 대표이사가 모두 5명으로 늘어남. 그동안 현금을 충분히 쌓아놓았지만 한계에 다다르면서 수익 다각화 차원에서 투자 기회를 엿보기 위한 차원이란 분석. 또 책임경영과 사업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려는 의도로 해석. 무엇보다 서로 경쟁을 붙이려는 오너의 복안이란 시각이 강해.



말 많은 ‘상생낙제’
동반성장위원회가 최근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하자 기업 간 희비 엇갈려. 우수등급을 받은 기업들은 희색인 반면 개선등급을 받은 기업들은 이미지 실추로 이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정부기관과의 관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소지가 크고 회사의 영업에까지 여파가 미칠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전사적인 대응책 마련에 분주. 일부는 평가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