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상금 "아직 못 받았다"…MBC파업때문?

2012.05.17 16:31:46 호수 0호

                    ▲구자명 상금 언급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 우승자 구자명이 상금 3억원을 아직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구자명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상금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슈퍼스타K> 우승자 서인국과 허각, 그리고 <위탄2> 4위 출신 손진영 등은 각자 받은 상금의 용처에 대해 털어놨다.

먼저 서인국은 "상금 1억원을 부모님께 드렸다. 통장에 그대로 있다"고 답했고, 시즌2 우승자인 허각은 "월세집이었는데 그 돈으로 전세 집 마련해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상금 3억원으로 최고 상금액을 수령한 구자명의 발언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구자명은 "상금이 아직 안 들어왔다"며 "돈이 들어오면 할머니와 같이 살 수 있는 보다 넓은 집으로 가고 싶다"고 미래의 상금 사용처에 대해 말했다.

<위탄2>는 지난 4월20일 구자명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구자명 상금 미수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BC파업 여파가 구자명에게까지 미친건가" "아무리 그래도 끝난지가 언젠데" "빨리 상금 지급 받아 할머니와 넓은 집에서 살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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