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결혼 포기하겠다”

2012.05.11 17:03:52 호수 0호

[일요시사=유재상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결혼포기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영은 종합편성채널 MBN 신개념 토크쇼 <황금알> 첫 녹화 촬영에서 출연한 바람둥이 고수들의 아찔한 정보를 듣고 나서 "결혼 못하겠다. 외국인과 결혼해야 겠다"라고 선언했다.

이날 첫 번째 녹화에서 <황금알>은 '바람기와의 전쟁'으로 대한민국의 남녀 사이의 바람, 즉 금지된 사랑에 대해 샅샅이 파헤쳤다.

한 측근에 의하면 '바람둥이는 아내를 죽일 수 있다', '바람 피우는 법을 가르쳐주는 교습소가 있다' 등 듣기만 해도 심장이 멎는 비법들이 공개됐다.

이로 인해 한때 스튜디오가 패닉 상태에 빠졌으며, 녹화에 참여했던 한 방청객은 "이 정도였다니, 요즘 말로 멘탈 붕괴된 느낌이다"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MC 손범수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신개념 토크쇼 <황금알>은 9명의 각계각층의 고수들(의사, 변호사, 심리학자, 풍수학자 등등)이 ‘알짜배기’ 삶의 노하우와 지식을 알려준다.


종합편성채널 MBN <황금알>은 21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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