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 순위 10대 건설사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잔액은 얼마나 될까.
국내 10대 건설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건설사의 지난해 말 PF대출 잔액은 총 16조2732억원으로 나타났다.
PF대출 잔액이 가장 많은 곳은 대우건설로 2조9929억원에 달했다. 롯데건설은 2조6193억원의 PF대출 잔액이 남아 그 뒤를 이었다. GS건설(1조9513억원)과 현대건설(1조9428억원)도 PF대출 잔액이 2조원에 육박했다.
이어 ▲삼성물산(1조6198억원) ▲SK건설(1조4504억원) ▲포스코건설(1조1401억원) ▲대림산업(1조1066억원) ▲두산건설(1조740억원) ▲현대산업개발(3814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