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플러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식 맺어

2012.04.26 09:17:45 호수 0호

어린이날 우리아이 선물도 하고, 어려운 아이들도 돕고

[일요시사=한성수 기자] 온라인 종합 쇼핑몰 머지플러스는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5일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머지플러스는 향후 2년간 판매되는 상품에 대하여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금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다. 또한 2년 이후에는 매달 11억씩 1년에 총 132억을 어린이 재단에 전달한다. 머지플러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최근 기부쇼핑몰 나눔 브릿지는 판매금액의 5%를 기부하고 있으며, 네이버 공익 서비스 해피빈은 7년간 300억에 달하는 기부를 해왔다. 또한 온라인 종합쇼핑몰 G마켓은 후원 쇼핑을 통해 많은 금액을 기부해 왔다.

특히 머지플러스 수익금의 일부가 아니라 모든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맺어 '통 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머지플러스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실시하는 많은 후원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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