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세태> 사회 엘리트 계층 ‘섹스밝힘증’ 실태 집중점검

2012.04.26 10:03:00 호수 0호

“색과 권력은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최근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해외순방을 경호하는 경호요원들이 성매매를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현재 백악관은 이 문제를 철저하게 규명하겠다는 입장이며 이에 연루된 인물들을 경질하기도 했다. 이렇게 발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자칫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라는 이미지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유독 높은 위치에 있거나 누가 봐도 엘리트인 사람들이 이런 성매매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번 백악관의 경호원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비록 ‘권력자’는 아닐지언정 세계 최고의 권력기관에서 일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그들은 많은 것들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된 엘리트와 마찬가지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에도 최근 오피리언 리더라고 할 수는 국회위원들이 성추문에 많이 연루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솔직히 생각해보면 그 정도의 위치라면 굳이 성매매를 하지 않아도 성욕 정도는 충분히 풀 수 있을 것 같지만 이상하게 그들은 성매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성매매는 그 어떤 경우라도 뿌리뽑혀야할 범죄임에는 틀림없지만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외국의 경우에도 호텔방으로 매춘녀를 부르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유독 소위 엘리트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성매매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권력의 특성이
성매매를 부른다?

그 정도의 돈과 권력이라면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법하지만 그들은 때로 성매매 때문에 자신의 삶 전체를 망가뜨리는 경우도 있다. 과연 그들의 성매매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것일까. 이에 대해서는 남성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것이 제일 정확할 것이다. 취재진은 남들이 봤을 때는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한 중소기업 사장에게 의견을 물어봤다.

“내가 그렇게 권력이 많거나 고위층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남자들의 심리는 대개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사실 권력이 더 많기 때문에 성매매를 하려는 거 아니겠나? 늘 새로운 여자와 섹스를 하고 싶은 것이 남자들의 본능 중의 하나라고 생각 된다. 그런 점에서 고위층이든 엘리트든 마찬가지가 아닐까. 어쩌면 그들은 돈과 권력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더 성매매를 하고 싶은지도 모른다. 그들에게는 상대가 매춘부인지 일반여성인지는 상관이 없을지도 모른다.”

“새로운 여자와 섹스를 하고 싶은 건 남자의 기본욕구”
권력 있는 남성일수록 내연녀와의 관계 오래 끌지 않아


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오히려 그런 사람들일수록 더욱 매춘녀를 원한다는 해석이 있다. 또 다른 남성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유명세가 있고 권력이 있는 남성들은 오히려 특성상 내연녀와의 관계를 오래 끌지 않는다. 자칫해서 내연녀가 욕심을 내기 시작하면 관계가 복잡해지고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성욕은 충족시킬 수 있지만 관계는 지속할 필요가 없는 매춘부가 오히려 더 훌륭한 섹스상대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어차피 매춘부는 한번 하고 돈 주면 끝이다. 이것만큼 쉽고 편한 관계가 또 어디 있겠나. 그러니 그들이 매춘녀를 원하는 것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족’ 울타리 좋지만
섹스에 불편하기도

뿐만 아니라 성매매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화려한 섹스테크닉 때문에 그녀들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겠냐는 의견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

매춘녀들의 높은 성매매 스킬로 만족스런 관계 위해
“매춘부는 한번 하고 돈 주면 끝, 쉽고 편한 관계다”

“솔직히 일반여성과 매춘녀들의 성매매 스킬이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그것이 무엇이 됐든, 그것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과 그냥 하는 사람들의 차이는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다 보니 남성들의 입장에서는 한번을 하더라도 좀 더 깔끔하게 자신을 만족시켜주는 섹스를 하고 싶어 하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성매매에 끌리는 것이다. 아내에게 ‘섹스 스킬을 키워라’고 말하기는 힘든 것이 아닌가. ‘가족’이라고 하는 울타리가 좋은 면도 있지만 이렇게 섹스만을 놓고 봤을 때는 안 좋은 면도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유부남들이 가정이 어느 정도 안정된 뒤에는 이제 더 이상 아내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매춘녀들과의 섹스를 추구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그것을 용인하자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그냥 남자들과 가정이라는 메커니즘이 그렇게 돌아간다는 이야기다.”

각 개인의 도덕적
각성이 절실히 필요

하지만 이렇듯 권력자와 엘리트들의 성매매는 한번 발각이 되면 사회에 크나큰 충격을 주게 된다. 누가 봐도 우리 사회의 중심에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이들이 그러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그러한 이중생활을 은밀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 사회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꾸준한 단속과 함께 한 개인의 도덕적 각성이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개개인이 해결을 해야 하는 일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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