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위해 직장인의 중국어, 일본어 전문학원 수강 높아져

2012.04.26 09:19:18 호수 0호

 

[일요시사=한성수 기자] 소위 스펙을 쌓을 때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되는 것은 바로 영어실력으로, 영어는 그야말로 기본이 되는 이력 중 하나이다. 때문에 이력서들을 보면 하나같이 높은 토익, 영어실력들을 갖추고 있어 변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제3외국어로 경쟁력을 높여보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 외에도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또한 가까운 중국, 일본 등과의 교류가 많은 회사의 경우, 출장도 많기 때문에 간단한 생활 중국어나 일본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어의 경우, 세계경제에 끼치는 중국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그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어의 경우 우리나라와의 어순도 비슷하고 발음도 쉬워 오래 전부터 일본어 배우기 열풍은 늘 있어왔다.
 
중국어는 성조가 많고 발음이 어려워 처음 배울 때 전문학원을 찾는 이들이 많은 반면 일본어는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등과 같이 기초적인 부분은 독학하는 경우도 많으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전문학원의 도움을 찾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에 부천 중국어, 일본어 전문학원 와이빌(WhyVille) 관계자는 “최근 직장인들이 많이 늘었다. 이는 자기개발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과 함께 회사 차원에서도 임직원들의 언어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와이빌(WhyVille)은 부천에 위치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전문 어학원으로 시간적으로 많은 제약이 있는 이들에게 맞춤형 수업을 제안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많이 다니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