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2.04.23 11:48:08 호수 0호

뜬금없는 용퇴 소문
재계와 증권가에 모 기업 A사장의 용퇴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영업 논란으로 인해 책임론 부상. 여기에 신제품 개발과 소송에서 라이벌사에 밀리면서 용퇴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 업계는 A사장이 평소 오너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었다는 점에서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 일색. 일각에선 오너의 눈 밖에 날 만한 중대한 실수를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말 많은 ‘교통정리’
모 그룹의 활발한 지분 이동을 두고 뒷말. 과도한 내부거래를 벌이며 부당한 증여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 이 그룹은 형제와 친인척들이 각각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는데, 식구들 수가 많고 자녀들의 입사도 줄을 잇고 있어 ‘교통정리’가 한창이라고. 그러나 이 과정에서 비상장사를 이용해 과도한 차익을 얻는가 하면 과세 회피 의혹과 주가조작을 통한 증여·상속도 감지되는 등 불·탈법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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