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2.04.16 11:00:38 호수 0호

금감원 인사 적체
금융감독원이 ‘인사 적체’해법을 놓고 고심이 커지고 있다 함. 지난해 10월30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에 따라 4급 직원(선임조사역·대리급)부터 민간기업의 재취업이 제한되면서 유휴 인력을 운용하는데 비상이 걸린 것. 한 해 평균 55명이 금융권 감사, 법무·세무법인 등으로 이직하면서 인사에 숨통을 틔워줬지만 올해부터 재취업이 사실상 금지되면서 인사 적체를 실감하고 있다고.



수십억원 들인 행사
A사가 해외에서 초호화 행사를 치른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고. A사는 신제품 출시 기념행사에 무려 수십억원을 쏟아 부었다고.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을 비롯해 딜러, 기자 등을 초청. 여기에 대형 전시장 대관료만 수억원에 달했다는 후문. 업계에선 A사가 초호화 행사를 연 것은 라이벌사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 라이벌사는 지난해 비슷한 초호화 홍보를 열어 A사를 자극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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