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직영점, 45개 도시 400여 개로 늘어

2012.02.20 11:16:03 호수 0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월10일에 경기도 이천시 첫 매장인 이천터미널점과 제주도 2호 매장인 신제주점을 각각 오픈했다.



이로써 스타벅스는 올 들어 서울, 부산, 대구 등 9개 도시에서 총 13개의 매장을 열어 400여 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광명시와 이천시에 각각 첫 매장을 열며 전체 진출 도시 또한 모두 45개로 늘어났다.

이천터미널점은 150여 석 규모의 복층 매장으로 이천시 중리동 이천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다인용 회의 테이블 구비 및 소파형 좌석 비중을 늘려 편안한 제3의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춘 실내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영업시간은 오전7시부터 오후11시까지이다.

신제주점은 작년 11월 오픈한 제주공함점에 이어 제주도 진출 2호 매장으로, 제주시 연동 제주 그랜드 호텔 인근에 위치해 있다. 본 매장 역시 200여 석 규모의 복층으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제주도의 자연 풍광을 실내 인테리어에 반영했다. 영업 시간은 오전7시부터 오후11시까지이다.

두 매장 모두 오픈일에 맞춰 2000원 이상 기부한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로고 머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모아진 기금은 각각 지역사회 연계 단체인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와 제주올레사무국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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