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2.02.01 10:55:17 호수 0호

떨고 있는 증권가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 검찰 수사로 또 다시 찬바람이 부는 모습. 지난해 스캘퍼 문제로 대대적으로 수사를 받았던 증권사들이 이번엔 BW를 둘러싼 비리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 최근 검찰은 지난해 연말부터 BW 발행을 대행하면서 해당 기업으로부터 최고 8억원대의 뒷돈을 챙긴 4개 증권사 임원과 실무자들을 줄줄이 구속하고, 수사를 대대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무서운 고객
A사가 고객의 항의 방문으로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A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이 고객은 A사가 자신에게 고지도 하지 않은 채 갑자기 사용료를 올리고 돈을 통장에서 인출했다고 주장. 처음엔 전화로 A사에 문의했으나 상담원의 성의 없는 답변과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자 직접 방문해 강력히 항의. 그래도 성에 안찬 고객은 매일 같이 회사로 출근(?)해 담당 부서의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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