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2.01.09 11:40:41 호수 0호

명퇴의 진실
모 그룹이 지난해 정기인사를 앞두고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한 배경이 밝혀짐. 그룹 고위인사가 주변에 말을 꺼내면서 알려졌다고. 당초 그룹 측은 매년 자율적으로 하고 있는 명예퇴직이라고 밝힘. 그러나 이 인사에 따르면 오너가 주도한 사업이 시장악화 등으로 별 실효를 거두지 못하자 내실을 다지는 차원에서 명예퇴직을 단행한 것이라 함. 나아가 추가로 명예퇴직을 실시해 직원수를 더 줄일 예정이라고.



전문가 영입설
얼마 전 모 기업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A씨가 B그룹으로 이직할 것이란 소문 떠돌아 주목. B그룹이 ‘백수’인 A씨에게 최고 책임자직을 공식 제의했으며, A씨가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짐. A씨는 B그룹 세미나에서 강연한 것을 계기로 B그룹 오너와 인연을 맺었다고. 경영혁신 전문가로 유명한 A씨는 B그룹의 라이벌 그룹사 출신이란 점에서 눈길. B그룹의 A씨 영입설은 지난해 여름에도 불거진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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