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의 진실

2018.10.22 09:45:59 호수 1189호

바르게 알아야 고친다

추가이제약이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배포했다고 발표했다.



추가이제약 배포한 이 애니메이션은 영어로 더빙됐으며, 중국어, 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자막을 제공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 질환으로 30~ 59세 사이의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전 세계 2300만명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 2300만명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과 뼈를 파괴할 수 있으며 손발 변형을 초래해 일상 생활을 크게 침해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치료법이 발전하면서 조기에 전문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경우 관절 부종과 통증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가사 및 취미생활 같은 일상 생활을 무리 없이 지속하는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추가이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조기 치료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온 가운데 단편 영화 ‘엄마의 립스틱’ 가수 가나하 미나의 뮤직 비디오 ‘소원을 담아’ 등을 통해 질환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올바른 인식 제고 애니메이션 배포
자가면역 질환…30〜59세 여성 흔해

추가이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환자, 가족은 물론 일반 대중의 인식을 높여 전 세계 의학계와 인류 건강에 기여한다’는 개념 아래 일본 문화의 대표적 상징인 애니메이션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로 하고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 배포하게 됐다. 
이 작품에서 추가이는 10~29세의 젊은 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조기 발견’ ‘조기 치료’ ‘류마티스 전문의 치료’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겨라 승리호> <하쿠숀 대마왕> 등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전 세계에 선보인 ‘타츠노코 프로덕션이 캐릭터 디자인과 제작을 담당했다. 인기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와 류마티즘 관절염을 직접 겪은 코미디언 오오쿠보 카요코가 주인공 목소리 역을 맡았다. 


조기 치료 중요

추가이는 전 세계 의학계와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환자, 환자 가족, 의료 전문가를 포함한 모든 이해 당사자의 신뢰와 감사를 이끌어내는 질환 인식 제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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