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분양> 부산 서면 ‘동문 굿모닝힐’

2011.10.19 11:00:00 호수 0호

경쟁률 168대 1…전 주택형 마감

446가구 모집에 6570명 신청…평균 14.73대 1
준공후 분양 아파트 “계약후 즉시 입주 가능”



[일요시사=박민우 기자] 부산 부산진구 서면 동문 굿모닝힐이 최고 16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13일 부산 서면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 1∼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446가구에 모집 총 6570명이 신청해 평균 14.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18B㎡가 168대 1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장 큰 주택형인 138B㎡도 37.09대 1로 청약을 끝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1일 청약 1순위에서도 총 13개 주택형 가운데 7개 주택형이 최고 44.25대 1로 마감된 바 있어 큰 관심을 모았다. 분양 관계자는 “2014년 준공예정인 부산 최대 공원인 부산시민공원이 조망이 가능한 데다 준공후 분양으로, 카탈로그에 의존하는 다른 현장과 달리 공사기간이나 마감재 등에 대한 걱정이 없어서 수요자들에 큰 인기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5개동 최고 35층으로 전용면적 70∼138㎡ 총 559가구로 구성된 서면 동문굿모닝힐은 지난 8월 초 부산시민공원이 착공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시민공원까지 불과 직선거리로 약 210m정도 거리로, 조망은 물론 시민공원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 2014년 준공되는 부산시민공원은 부산 최대 규모로, 부산진구 일대 총 52만8278㎡ 부지에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라는 5가지 주제로 세계적인 도심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2호선 부암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특히 주변 부전역은 KTX, 버스, 자전거 등을 원스톱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시설과 다양한 상업·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개발 호재도 예상된다.

무엇보다 생활편의 시설들이 강점이다. 창고형 할인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면점이 부산진구청과 더불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롯데마트와 부전시장도 가깝다. 또 서면과 인접해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온종합병원 등의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성지초교, 부산진중교, 부산글로벌빌리지도 가까워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설계도 차별화했다. 야간 경관조명 설치 및 최고 35층 초고층 타워형 설계로 전망감은 물론 개방감을 극대화하였으며, 필로티설계로 보행자 동선을 고려하는 등 쾌적성을 확보했다. 

지상공간은 워터파크, 에코가든, 피트니스가든 등의 다양한 녹지와 조경시설로 채웠으며 어린이 놀이터인 EQ랜드와 키즈랜드를 설계해 입주민의 자녀교육 환경을 생각했다. 옥상에는 스카이파크를 설계해 부산시민공원은 물론 서면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으며, 단지 내에는 생활의 편리는 물론 안전까지 고려한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80만원대이며 중도금를 60%를 무이자 대출로 대출해 준다. 준공후 분양으로 계약후 즉시 입주 가능하다. 이달 1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4일부터 26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문의 : 1577-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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