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1.10.04 11:18:25 호수 0호

답답한 직원들
국내 굴지의 B사 직원들이 올 상반기에 받은 급여가 전년 동기대비 최고 20% 이상 떨어진 것으로 알려짐. 총 직원수는 지난 1년 동안 4000명 이상 늘었지만 인건비로 나간 총 금액은 1조800억원에서 9700억원대로 오히려 줄었다고. 임금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작년에 받았던 성과급이 실적부진으로 전무했기 때문. 올해도 별반 다르지 않을 분위기여서 직원들 얼굴에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다는 후문.

그럴만한 ‘은둔’
모 그룹 C회장이 최근 대외활동이 크게 줄어들어 ‘은둔경영’에 돌입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 제기. C회장은 그동안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친 것으로 유명. 직원들과 적극적인 스킨십을 나누면서 친화력을 자랑. 그런 그가 갑자기 대외활동을 대폭 줄이면서 내부 경영에 집중해 그 배경에 궁금증 증폭. 호사가들은 C회장의 은둔 배경으로 회사 경영 상태가 좋지 않다보니 내실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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