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1.10.04 11:12:45 호수 0호

‘박원순 X파일’찾기
서울시장 유력 주자인 박원순 변호사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은 물론 일부 단체에서 ‘박원순 X파일’찾기에 혈안. 거론되는 공격 대상은 도덕성, 돈 문제, 이념(정체성) 등. 여권 일각에선 박 변호사가 매년 수백억원의 기부를 받아왔으나 이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횡령, 편법 사용 의혹이 있다고 물고 늘어질 태세. 또 이념 문제도 집중 거론할 예정.

‘철새’들의 날갯짓
지난해 6·2지방선거 당시 자유선진당 선거 캠프에 있던 A씨가 최근 한나라당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 배경을 두고 추측 난무. A씨는 모 지역에서 자유선진당 후보자를 지원해 한나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인물. 정치권에선 과거 한나라당을 공격했던 A씨를 한나라당이 영입한 의도에 촉각. 또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철새’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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