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6.18 09:20:14 호수 1171호

서정원
남·1980년 12월30일 자시생



문> 학원 강사직을 접고 자동차 부품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인생이 무너지고 있어 다가올 미래가 두렵습니다. 천직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답> 잘못된 변동으로 더 후회하고 있습니다. 귀하는 일반 장사나 사업은 절대 길이 아니며 지금의 업종은 더욱 아닙니다. 길은 열려있으니 즉시 정리해 다시 학원 강사직으로 복귀하세요. 또는 지방직 공기업 쪽으로도 길은 있으나 교육이나 문화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학원에 재직하는 동안 대학원 진학을 권장합니다. 통역사, 번역사 등의 자격 획득 후 직접 전문사업으로 이어져 성공하며 앞으로 3년이면 모두 완성됩니다. 운명의 길은 한 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주변과 마음의 정리를 시작으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세요. 부인과 자녀운이 좋아 행복이 보장됩니다. 

 

윤태은
여·1978년 5월3일 신시생

문> 저는 1977년 3월 진시생인 남편과 부부관계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외부의 유혹에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좋은 해결 방법이 없을런지요.

답> 귀하는 운명의 오행조직이 아주 강해 팔자가 셉니다. 현재 귀하의 욕구를 해결해줄 사람은 남편 말고는 없습니다. 지금 상황은 운명적인 조직에 의한 것이므로 성적인 욕구가 강해지고 유혹에 흔들리게 되나 악운의 유혹이므로 탈선이 시작되면 겉잡을 수 없게 됩니다. 한 가지 욕구를 채우려다 모든 것을 잃게 되어 다시 회복하지 못합니다. 더구나 지금의 남편 이상의 기대는 모두 무산됩니다. 귀하는 현재 남편과 두 자녀를 얻은 것으로 만족해야 하며 스스로 행복해져 후회를 남기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올해를 넘기면 원만한 부부생활이 될 것입니다.

 


전명환
남·1970년 10월25일 해시생

문> 1973년 4월생인 착하던 아내가 갑자기 태도를 바꿔 이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미련이 남아 저를 괴롭혀 재결합을 하려고 하는데 가능할지요. 

답> 부인은 이제 귀하를 떠나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부인의 심성은 매우 착하나 본인에게 닥친 악운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안정과 행복을 스스로 깨고, 험난하고도 고달픈 불행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부인은 또 무지의 환상에 도취되어 귀하와 자녀를 잊은 지 오래고, 3년 전부터 불륜을 이어왔습니다. 잘못된 미련은 평생을 망치게 되니 부인을 포기하세요. 귀하의 상처는 내년에 쥐띠나 돼지띠 중 중매로 만나 재혼으로 회복됩니다. 직장은 계속 다니며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하세요.

 

임지혜
여·1983년 6월8일 축시생

문> 돈도 떼이고 사기도 당하고 사업도 실패해 현재 신용불량자 신세로 죄인처럼 살고 있습니다. 결혼도 포기해야 할 것 같아 죽고만 싶습니다.

답> 지금의 모든 것은 귀하의 지나친 욕심이 원인이 되었습니다. 운세보다 마음이 너무 앞서 나가 발생한 결과입니다. 특히 2013년에 패운이 시작되는 동시에 사업을 시작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패가망신의 길을 재촉한 셈입니다. 귀하에게 금기인 사채사업, 주식투자도 실패의 한 원인입니다. 앞으로 2년간 모든 면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생사의 갈림길에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주변에 알리고 용서를 구해 조금이나마 시간적 여유를 갖도록 하세요. 앞으로 2년 입니다. 귀하는 유통업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마지막 남은 재산은 몸과 정신입니다. 자산관리를 분명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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