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는 당신이 일 잘하는 직장 동료를 이긴다!

2011.08.22 11:54:26 호수 0호

상대의 가슴을 울리는 통쾌한 대화법 제시


화끈하게 말하는 사람 속터지게 말하는 사람 / 김옥림 저 / 팬덤북스 / 1만3000원



현대 사회에서 말은 생각을 전달하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미래를 열어 가는 중요한 성공 수단이 되고 있다. 다시 말해, 단 한마디의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하는 일의 성패가 달려 있다.  하버드 대학의 찰스 W. 엘리엇 전 총장은 “통하는 대화의 비결은 간단하다. 상대방이 말할 때 주의 깊게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화와 인터뷰의 마스터인 이삭 F. 말코슨은 “많은 사람들이 좋은 첫인상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상대방의 말을 정중하게 들을 줄 모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렇다. 커뮤니케이션의 귀재가 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을 예의 있고 정중하게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쉽게 말해야 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고 간결하게 해야 한다.

포드자동차 창업주인 헨리 포드는 “성공의 비결이 있다면 남의 입장에 설 줄 아는 지혜다. 그리고 자신의 입장처럼 남의 입장을 이해한 다음 매사를 객관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헨리 포드가 성공한 인생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소통에 있어 상대의 마음을 읽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자신의 뜻을 관철시켰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공한 사람들은 단순하게 말을 잘하는 것에 대화의 목적을 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중을 읽어내어 자신의 의도를 명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화끈하게 말하는 사람 속터지게 말하는 사람>은 한 시대를 풍미하며 타인과 사회, 국가를 위해 멋진 삶을 살았던, 또한 자신의 이름을 영원히 남긴 성공한 인생들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았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소통 비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우리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통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느냐, 막히는 말만 하는 사람이 되느냐’는 오직 자신에게 달려 있다. 그렇다면 문제는 간단하다. 당연히 통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분명한 것은 말을 잘해야 소통의 귀재가 되기도 하지만, 말을 능수능란하게 하지 못해도 얼마든지 소통의 귀재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화끈하게 말하는 사람 속터지게 말하는 사람>은 일상생활이나 비즈니스 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을 느끼는, 남들과의 대화 속에서 항상 뒤처지거나 말주변이 없어서 고민하는, 상대방이 속 터져 하는 말보다 공감하는 말을 하고 싶은, 적을 만들지 않으면서도 할 말 다하고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는 대화를 하고 싶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려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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